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국내선물뉴스 내용
제목 [마켓뷰] 美금리 인하 기대와 물가 우려 공존…'박스피' 이어지나
날짜 2025-09-08 [04:45] count : 180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8일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물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제한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더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물가 지표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데다가 국내 상법 개정안 논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도래 등 변수를 앞두고 있어 뚜렷한 방향성을 내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9포인트(0.13%) 오른 3,205.12에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오름세지만 미 8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 폭은 제한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200대에 머물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장 초반 '사자', 기관은 '팔자'를 나타냈으나 장중 정반대의 행보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2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이어오던 순매수세를 멈추고 이날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트럼프, FOMC 앞둔 연준 이례적 방문…"금리 낮춰 달라" 또 압박

트럼프, FOMC 앞둔 연준 이례적 방문…"금리 낮춰 달라" 또 압박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43포인트(-0.48%) 내린 45,400.8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0.58포인트(-0.32%) 내린 6,481.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31포인트(-0.03%) 하락한 21,700.39에 각각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만2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만5천명)를 크게 밑돈 수치다.

미국의 고용 사정이 8월 들어서도 예상 밖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이 9월 중 금리 인하에 나서고 최종적인 금리 인하 폭도 더 커질 것이란 기대를 키웠다.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개장 초 장 중 한때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이후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기대감보다 고용 악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주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폭을 반납하고 장중 하락 반전했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는 신호로 해석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9월 50bp(0.50%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미국은 최근 인플레이션이 재가속화되고 고용 성장은 둔화하는 조짐을 보인다"며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물가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미국 고용 쇼크로 인한 유동성 장세 기대와 경기 침체 사이의 긴장감이 만연하다"며 "경험적으로 최근과 같은 미국 시장금리 하락 변동성 확대는 유동성 장세보다는 침체 우려로 주가 하락을 야기했다"고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9월 정기국회가 시작한 만큼 상법 개정안의 향방을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1일 선물·옵션 동기 만기일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방향성 베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은 선물과 옵션 두 가지 금융상품이 동시에 만료되는 날로, 변동성이 커지게 된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한국증시는 미 고용 결과와 물가 지표, 주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실적,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등으로 방향성이 부재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를 3,140∼3,260으로 제시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국내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689 코앞으로 다가온 FOMC…금리 인하하면 ‘이 종목’ 뜬다는.. NO1 TRADING 2024-09-18 221
688 공개 앞 둔 ‘밸류업 지수’…어떤 종목이 수혜볼까.. NO1 TRADING 2024-09-17 275
687 'AI 퇴직연금' 시범 도입…성과보수 상품 나온다 NO1 TRADING 2024-09-17 342
686 시총 상위종목 '지각변동'…금융·바이오주 순위 '껑충'.. NO1 TRADING 2024-09-17 360
685 ‘수출 거점기지’ 中공장으로 신흥시장 공략…현대차그룹, 글.. NO1 TRADING 2024-09-17 317
684 상장사 절반 3분기 실적 눈높이 낮춰…"실적 모멘텀 둔화".. NO1 TRADING 2024-09-17 290
683 “명절 때 텅빈지갑, 주식으로 채워볼까”…추식직후 코스피 .. NO1 TRADING 2024-09-16 286
682 [ETF언박싱]쏟아지는 AI인프라 테마형…원자재로 확대 NO1 TRADING 2024-09-16 352
681 이번 추석에 묻지 마세요…“삼전 몇층이니” NO1 TRADING 2024-09-16 375
680 연휴 끝나고 공모주 청약해볼까…'로봇테마' 제닉스 눈길 [.. NO1 TRADING 2024-09-16 375
679 금투세 시행 우려…국장 '탈출' 시작됐다 [선데이 머니카페.. NO1 TRADING 2024-09-16 370
678 "두 달 전엔 '12만전자' 간다면서요"…삼전 개미들 '.. NO1 TRADING 2024-09-16 233
677 명절 휴장 앞둔 韓증시…“리스크 헤지 매물 출회 가능성”.. NO1 TRADING 2024-09-13 350
676 엘앤에프 주가 바닥 찍었나…허제홍 의장 “내년 6월까지 자.. NO1 TRADING 2024-09-13 362
675 "경제지표 소화한 美 증시에 韓 증시도 상승 전망…추석연휴.. NO1 TRADING 2024-09-13 373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