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국내선물뉴스 내용
제목 [굿모닝 증시]반도체 쏠림 현상 일시적 되돌림…코스피 랠리 동력 불변
날짜 2026-01-07 [01:00] count : 138

7일 코스피는 일시적 반도체 쏠림 현상의 되돌림 가능성이 있지만 추세적 상승세는 변함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4.90포인트(0.99%) 오른 4만9462.08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4만90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2.77포인트(0.62%) 오른 6944.82에 마감,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1.35포인트(0.65%) 오른 2만3547.17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부터 미국과 한국 증시에서 주도주로 자리 잡은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 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신규 상방 재료가 유입되며 급등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모습이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AI 산업에서는 추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차세대 GPU '베라루빈'에 마이크론 등 국내외 반도체 업체의 메모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대표적인 촉매로 작용했다.

다만 같은 AI 밸류체인 내에서도 종목별 온도 차는 뚜렷하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관련 발언 이후 AMD는 3%대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보합권,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상승, 알파벳은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AI 산업 전반의 성장 내러티브는 유효하지만 밸류체인 내부의 양극화가 진행 중이라는 평가다.

국내 증시는 변동성 속에서도 강세를 유지했다. 전일 코스피는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로 1%대 약세를 보였으나, 개인 순매수와 CES 기대감, 조선주의 신규 수주 소식이 더해지며 장중 급반등해 4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1.5%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엇갈렸다.

이날 장세는 CES 2026발 모멘텀에 따른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의 급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삼성전자 잠정실적 대기 심리가 맞물리며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장중에는 업종별 순환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연초 3거래일 동안 코스피는 300포인트 넘게 급등하며 역대급 강세장을 연출했다. 그러나 단기간 급등 여파로 기술적 과열 신호도 감지된다. 상대강도지수(RSI)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과매수권에 진입하는 등 단기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특정 종목과 업종으로의 쏠림도 두드러진다. 연초 이후 코스피가 7.4% 오르는 동안 코스피200은 8.8% 상승한 반면 코스피200 동일가중 지수는 1.7% 상승에 그쳤다. 시가총액별로도 대형주가 9.0% 오르는 동안 중형주는 2.3%, 소형주는 3.1% 상승에 머물렀다.

1월 들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업종은 반도체(14.3%), 상사·자본재(10.6%), 기계(9.3%) 등 3개 업종에 불과하다. 이 같은 쏠림 현상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주도주로 꼽히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단기 되돌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등 특정 이벤트를 계기로 '셀온'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AI 산업 전반의 성장 스토리는 유지되고 있어, 실적 시즌을 거치며 키 맞추기가 진행될 경우 반도체 외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수급이 확산될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순한 쏠림현상 해소 차원의 일시적인 되돌림에 한정될 것으로 보이고 주가 추세를 바꿀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며 "코스피 이익 모멘텀 강화가 지속되고 외국인 순매수 기조 등 최근 랠리 동력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국내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989 모나미 주식 70% 하루 만에 손바뀜…빅이벤트마다 투기판된.. NO1 TRADING 2025-08-27 188
988 [마켓뷰] 美증시, 엔비디아 기대감에 상승…코스피 반등 시.. NO1 TRADING 2025-08-27 177
987 [굿모닝 증시]무난하게 끝난 한미 정상회담…韓 증시, 하락.. NO1 TRADING 2025-08-26 183
986 마켓뷰] 한미 정상회담·美 증시 되돌림 속 업종별 차별화 .. NO1 TRADING 2025-08-26 184
985 [마켓뷰] '비둘기' 파월에 힘 받을까…한미 정상회담에도 .. NO1 TRADING 2025-08-25 160
984 "'호재 없는' 코스피"…공매도 잔고 열흘째 10조원 넘어.. NO1 TRADING 2025-08-25 183
983 [마켓뷰] 코스피 반짝 반등했지만 '먹구름' 여전…파월 입.. NO1 TRADING 2025-08-22 214
982 식어버린 '이재명 랠리'…멀어지는 오천피에 개미 또 떠나나.. NO1 TRADING 2025-08-22 158
981 7월 FOMC 의사록 "고용보다 인플레 위험 더 커”…트럼.. NO1 TRADING 2025-08-21 169
980 [마켓뷰] 코스피 길어지는 '숨고르기'…조정 이어지나 NO1 TRADING 2025-08-21 176
979 코스피 PBR 묻자 구윤철 부총리 “10”…개미 분노에 기.. NO1 TRADING 2025-08-20 173
978 [마켓뷰] 美기술주 삭풍에 먹구름 짙어지는 코스피 NO1 TRADING 2025-08-20 165
977 [굿모닝 증시]코스피 박스권 움직임…업종 순환매 대응 NO1 TRADING 2025-08-19 178
976 [마켓뷰] 아시아 증시서 유독 취약한 코스피…조정 이어지나.. NO1 TRADING 2025-08-19 186
975 [마켓뷰] 재점화된 美관세·물가 부담에 경계감 커지는 코스.. NO1 TRADING 2025-08-18 188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