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070-5223-2261
 
해외선물뉴스 내용
제목 美서비스업 둔화에 부담 덜어낸 강달러…환율 1440원대 지속[외환브리핑]
날짜 2025-02-06 [01:54] count : 228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의 서비스업 관련 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 부담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44.7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44.3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2.1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443.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44.3원)보다는 0.4원 내렸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가 유예됐고 중국이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았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무리해서 강행하기보단 협상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받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민간고용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서비스업 업황은 둔화를 가리켰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1월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8만3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15만명)를 상당히 웃돌았을 뿐 아니라, 전달 수치는 12만2000명에서 17만6000명으로 크게 상향 수정됐다.

반면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8로 전달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 ‘50’은 계속 웃돌았으나 예상치(54.3)에는 못 미쳤다.

서비스업 PMI 영향에 글로벌 국채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한때 4.409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저치다.

달러 강세 부담도 완화됐다. 달러인덱스는 5일(현지시간) 오후 6시 17분 기준 107.6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7 후반대에서 중반대로 내려온 것이다.

달러 약세에 아시아 통화는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52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8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엔화 강세가 뚜렷한데, 일본 실질임금이 2개월 늘었다는 소식에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BOJ 관계자들은 현재 일본이 인플레이션 국면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서며 엔화 강세를 지지했다.

전날 중국은 고시환율을 낮추어 위안화 부양 의지를 드러내 위안화는 강세다. 하지만 향후 미국과의 협상이 지지부진할 경우 고율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위안화 약세를 용인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날 달러 약세와 아시아 통화 강세에 환율도 하락 압력이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환율 레벨이 낮아진 만큼 달러 환전 수요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크게 하락하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외선물뉴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384 美실업수당청구 감소에 고용 우려 진정, 뉴욕증시 상승…S&.. NO1 TRADING 2024-08-09 283
1383 고용침체 우려 덜어낸 美 증시 급등…나스닥 2.87%↑[뉴.. NO1 TRADING 2024-08-09 287
1382 “고용지표 괜찮다”…美증시 3% 급반등, 반도체지수 6% .. NO1 TRADING 2024-08-09 268
1381 뉴욕증시, 경기침체 공포 '일단락'…반도체 폭등 [출근전 .. NO1 TRADING 2024-08-09 262
1380 고용지표 개선에 안도…3대지수 급반등 [뉴욕증시 브리핑].. NO1 TRADING 2024-08-09 283
1379 여전한 위험회피 심리…환율 1370원 중후반대 제한적 상승.. NO1 TRADING 2024-08-08 291
1378 변동성 커진 뉴욕증시. 여전한 불안감에 ‘하락’…나스닥 1.. NO1 TRADING 2024-08-08 296
1377 "상황 뒤집혔다" 글로벌 투자자 사랑받던 日, 이제 우려 .. NO1 TRADING 2024-08-08 306
1376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기관들이 아마존 실적 발표후 외.. NO1 TRADING 2024-08-08 291
1375 여전히 불안하다…고변동성 장세에 나스닥 1.05%↓ [뉴욕.. NO1 TRADING 2024-08-08 284
1374 美증시 2%대 상승했다가 결국 1%하락…아시아증시 충격 촉.. NO1 TRADING 2024-08-08 321
1373 경기침체에 선 그은 골드만CEO…"가을에 1~2번 금리인하.. NO1 TRADING 2024-08-07 260
1372 우버, 2분기 매출 16%↑…수익성 회복에 주가 11%↑.. NO1 TRADING 2024-08-07 279
1371 NDF, 1371.8원/1372.2원…0.95원 하락 NO1 TRADING 2024-08-07 257
1370 “버핏 124조 매도의 여파인가”…애플, ‘구글 반독점 패.. NO1 TRADING 2024-08-07 214
게시판 검색하기
검색
이전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