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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내용
제목 2026년 01월 07일 해외시장 시황
날짜 2026-01-07 [00:59] count : 189

미 증시, CES 2026 모멘텀 등으로 강세 지속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6일(화) 미국 증시는 연준 위원들 간 엇갈린 정책 발언에도, CES 2026에서 엔비디아(-0.5%) 젠슨황의 AI, 반도

체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에 힘입어 마이크론(+10.0%), 샌디스크(+27.6%)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삼

승 마감(다우 +1.0%, S&P500 +0.6%, 나스닥 +0.7%).

연초부터 미국, 한국 증시 모두 주도주인 반도체주의 랠리가 전개되고 있으며, 단기 주가 부담에도 신규 상방 재

료들이 유입되면서 이들의 주가 급등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는 모습. 이번 CES 2026에서 젠슨황이 향후 AI 산

업은 추론이 더 중요해질 것이며, 차세대 GPU 베라루빈에 마이크론 등 국내외 반도체 업체의 메모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발언이 이 같은 재료에 해당.

물론 전일 미국 증시의 경우, 젠슨황의 발언에 따라 AMD(-3.3%), 브로드컴(+0.1%), MS(+1.2%), 알파벳(-0.9%)

등 여타 AI주 간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는 등 같은 밸류체인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적인 부분. 다만, AI 산업의 전반에 걸친 성장 내러티브는 여전히 유효하며, 추후 4분기 실적시즌을 통해 키맞추

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 시, 반도체 이외에도 여타 AI 밸류체인주에 대한 신규 진입을 고려해보는 것

도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

전일 코스피는 장 초반 차익실현 압력으로 1%대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개인의 순매수 속 CES 기대감,

조선주의 신규 수주 등으로 장중 급반등을 전개하며 4,500pt선을 돌파(코스피 +1.5%, 코스닥 -0.2%).

금일에는 CES2026 발 모멘텀에 따른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주 급등에 영향을 받아 상승출발 한

이후, 최근 단기 폭등 피로감, 삼성전자 잠정실적 대기심리 등으로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해가면서, 장 중에는 업

종별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전망.

새해 3거래일 동안 코스피는 300pt 넘게 급등하면서 역대급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단기간 폭등

한 여파로 기술적인 과열 신호가 출현했으며(ex: 상대강도지수 일간 RSI가 작년 11월 4일 이후 처음으로 과매

수권에 진입), 특정 시가총액 규모, 특정 업종에 대한 쏠림 현상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존재.

일례로, 연초 이후 코스피가 7.4% 폭등하는 과정에서 코스피 200(+8.8%)과 코스피200 동일가중(+1.7%)간 성

과 차이가 큰 폭으로 벌어진 상태. 코스피 내 대형주(+9.0%), 중형주(+2.3%), 소형주(+3.1%) 등 시가총액 관점

에서도 마찬가지. 업종 측면에서 역시 비슷한데, 1월 중 코스피(+7.4%) 성과를 상회한 업종은 반도체(+14.3%),

상사, 자본재(+10.6%), 기계(+9.3%) 등 3개 업종에 불과.

이 같은 쏠림현상은 지난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이는 그간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등

주도주들이 추후 특정 이벤트(ex: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단기 셀온 등)를 빌미 삼아 주가 되돌림

이 나올 수 있음을 시사.

그러나, 단순한 쏠림현상 해소 차원의 일시적인 되돌림에 한정될 것으로 보이며, 주가 추세를 바꿀 가능성은 낮

다고 판단. 코스피 이익 모멘텀 강화 지속(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증가율 YoY, 11월 +29.6% -> 12월 +38.9% ->

1월 +51.5%), 외국인 순매수 기조 등 최근 랠리의 동력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 또한 작년 12월 이후 코스피가

13.5% 상승했을 때, 신용잔고는 3.3% 증가하는 데 그쳤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수급상 증시 과열 여부를 판단

하는 레버리지 베팅 수요 역시 크지 않다는 점도 생각해볼 부분.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단순 주가 부담(쏠림 현상, 기술적 과열, 랠리 피로감 등)이 일시적인 매도 압력을 만

들어낼 소지가 있기는 함. 하지만 이익(+밸류에이션 PER 10배 중반), 수급(외국인 순매수 + 낮은 신용잔고 부담)

등 본질적인 요인은 훼손되지 않았기에, 국내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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