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저가 매수세 유입에도 인플레 부담 등으로 혼조세
미국 증시 리뷰 9월 13일 (월) 미국 증시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약세에 대한 저가 매수세 유입에도, 소비자물가, 애플 아이폰 공개 등 주요 이벤트들을 앞둔 대기심리 속 증세 관련 정치 불확실성에 영향 받아 혼조세로 마감. 금주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OPEC 원유시장보고서 외엔 특별한 미국, 유럽 지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며 관망세가 짙었음. OPEC 은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 도달할 것이라는 내용을 공개하며 유가와 에너지 섹터의 강세 견인. 이날 S&P500 은 장중 -0.3%~ +0.8% 사이, 나스닥 지수는 -0.5~0.6% 사이에서 등락하는 등 장중 변동폭이 컸음(S&P500 +0.23%, 다우 +0.76%, 나스닥 -0.07%, 러셀 2000 +0.59%) S&P500 지수는 5 거래일만에 상승 마감, 업종, 종목별로 차별화 장세를 보임. 에너지(+2.9%), 금융(+1.1%), 부동산(+0.5%)이 상승한 반면 헬스케어(-0.6%)와 유틸리티(-0.2%)는 하락. 다만 아시아 증시에서 중국 소호차이나 딜 무산과 알리페이 분할 압력 이슈로 시장에 부정적인 뉴스플로우가 더 많았음. 또 과거 9~10 월이 글로벌 증시의 조정 구간이 많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글로벌 IB 들의 콜로 경계감이 확대됨. 추가적으로 다음주 22 일 FOMC 테이퍼링에 경계심도 여전히 증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 특징주 화이자(-2.2%): 로이터에 의하면 5~11 세 아동들을 위한 코로나 19 백신이 10 월에 승인될 수 있을 것에 대한 실망에 하락. 모더나(-6.6%): 코로나 19 부스터 샷이 현재 시점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FDA, WHO 과학자들의 보고서 영향으로 하락. 알파벳(-2.5%), 아마존(-0.4%), 페이스북(-0.6%), 알파벳(+1.1%):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매수", 커버리지 시작에 불구하고 알파벳만 상승 마감. 나이키(-2.5%): BTIG 가 공급 차질 이슈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 여파로 약세 버진 갤럭틱(-3.5%): 항공기 부품사의 결함 가능성 경고로 첫 민간 우주 비행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라톤 오일(+7.1%):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 큰 폭 강세. APA 와 옥시텐탈도 각각 7.8%, 6.6% 상승. WTI 유가는 8 월 이후 처음으로 70 달러 상회. 애플(+0.4%): 지난 금요일 인앱결제 금지를 둘러싼 미 연방법원의 판결이 예상보다 동사에게 우호적이라는 의견들이 제기된 영향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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